[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제는 에이스 자리에서 내려온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팀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과 케빈 가우스먼이 팀 자체 청백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4이닝 동안 61구를 투구했고, 가우스먼은 5이닝 74개를 투구했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계획대로라면 두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였지만,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으로 맞대결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빅리그 타자들과 붙어야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때때로 전력을 감추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며 청백전 등판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양키스 역시 토론토전에 주력 타자들은 대부분 모습을 보였지만, 투수진은 아롤디스 채프먼만이 등판했다.
토론토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3연전으로 2022시즌을 시작한다. 현재 3선발로 평가받고 있는 류현진은 11일에 등판이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과 케빈 가우스먼이 팀 자체 청백전에 나섰다”고 전했다. 구단 발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4이닝 동안 61구를 투구했고, 가우스먼은 5이닝 74개를 투구했다.
류현진은 앞서 지난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계획대로라면 두 선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였지만, 같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으로 맞대결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는 “빅리그 타자들과 붙어야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때때로 전력을 감추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며 청백전 등판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양키스 역시 토론토전에 주력 타자들은 대부분 모습을 보였지만, 투수진은 아롤디스 채프먼만이 등판했다.
토론토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3연전으로 2022시즌을 시작한다. 현재 3선발로 평가받고 있는 류현진은 11일에 등판이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