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또 다시 어깨 통증을 느끼면서 어깨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은 당초 2일 열릴 예정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선발 등판이 불투명하다. 그는 이날 캐치볼 도중 어깨 뒤쪽에 뻐근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거의 마지막 투구까지 그의 몸 상태는 좋았다. 경기 전에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내일 투구를 하기 위해서는 설득이 되야 한다. 아마 던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그롬이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지 않을 경우 MRI 촬영을 통해 어깨 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디그롬이 문제가 생긴다면 메츠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맥스 슈어저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서 디그롬은 시범경기에서 98마일의 공을 뿌리면서 건강함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어깨 통증이 재발하면서 발목을 잡았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단 15경기에만 나선 바 있어, 메츠는 초비상이 걸렸다. 디그롬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그러나 메츠는 디그롬의 몸 상태에 의문을 품어 연장 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그는 FA 대박을 노리며 시즌을 준비했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어깨 통증이 재발하면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은 당초 2일 열릴 예정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선발 등판이 불투명하다. 그는 이날 캐치볼 도중 어깨 뒤쪽에 뻐근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메츠 벅 쇼월터 감독은 “거의 마지막 투구까지 그의 몸 상태는 좋았다. 경기 전에 그의 몸 상태를 체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가 내일 투구를 하기 위해서는 설득이 되야 한다. 아마 던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그롬이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지 않을 경우 MRI 촬영을 통해 어깨 상태를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디그롬이 문제가 생긴다면 메츠의 개막전 선발 투수는 맥스 슈어저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앞서 디그롬은 시범경기에서 98마일의 공을 뿌리면서 건강함을 뽐냈다. 하지만 이날 다시 어깨 통증이 재발하면서 발목을 잡았다.
디그롬은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단 15경기에만 나선 바 있어, 메츠는 초비상이 걸렸다. 디그롬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그러나 메츠는 디그롬의 몸 상태에 의문을 품어 연장 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
그는 FA 대박을 노리며 시즌을 준비했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어깨 통증이 재발하면서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