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2년 연속 내셔널리그 MVP를 노리고 있다.
하퍼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중견수 플라이, 3회 루킹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무사 1루 상황에 바뀐 투수 마이클 킹을 상대해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퍼는 7회초 수비 상황에서 개럿 스텁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투런포와 닉 카스테야노스, 진 세구라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를 거둬 시범경기 7승째를 가져갔다.
하퍼는 지난 시즌 타율 0.309 35홈런 84타점 101득점 OPS 1.044로 개인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다가오는 시즌에 개인 세 번째이자 2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MLB.com’은 “하퍼가 이날 경기까지 타율 0.333(24타수 8안타) 4홈런 7타점 7득점 OPS 1.21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2년 연속 MVP는 꿈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에 카스테야노스, 카일 슈와버, 쥬릭스 파밀리아, 브래드 핸드, 요한 카마르고 등을 영입하면서 투타 보강을 마쳤다. 더 높은 곳을 원하는 필라델피아는 오는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시즌을 시작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퍼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중견수 플라이, 3회 루킹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무사 1루 상황에 바뀐 투수 마이클 킹을 상대해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퍼는 7회초 수비 상황에서 개럿 스텁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는 하퍼의 투런포와 닉 카스테야노스, 진 세구라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5-3으로 승리를 거둬 시범경기 7승째를 가져갔다.
하퍼는 지난 시즌 타율 0.309 35홈런 84타점 101득점 OPS 1.044로 개인 두 번째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다가오는 시즌에 개인 세 번째이자 2년 연속 MVP에 도전한다.
‘MLB.com’은 “하퍼가 이날 경기까지 타율 0.333(24타수 8안타) 4홈런 7타점 7득점 OPS 1.21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상만 없다면 2년 연속 MVP는 꿈이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에 카스테야노스, 카일 슈와버, 쥬릭스 파밀리아, 브래드 핸드, 요한 카마르고 등을 영입하면서 투타 보강을 마쳤다. 더 높은 곳을 원하는 필라델피아는 오는 9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시즌을 시작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