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류현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리즈 맥과이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됐다.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맥과이어를 내주는 대신 포수 잭 콜린스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맥과이어는 지난 시즌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사실상 류현진의 전담 포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류현진은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춘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7로 부진했다.
현재 토론토에는 포수가 많다. 주전 포수 잰슨을 포함해 알렉한드로 커크, 그리고 팀의 1위 유망주 가브리엘 모레노가 빅리그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맥과이어를 트레이드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수 콜린스의 영입으로 팬들과 현지 언론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 콜린스와 맥과이어는 모두 1995년생이고, 우투좌타, 1라운드 지명자라는 사실까지 같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두 선수가 거의 비슷한 선수지만, 수비 능력은 맥과이어가 더 좋다. 콜린스는 대학 시절 좋은 타격실력을 보였지만, 3년간 빅리그에서 7홈런에 그쳤다. 토론토는 타격 잠재력이 터지리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콜린스는 2019년 데뷔전을 치러 지난 시즌까지 114경기 타율 0.195 7홈런 38타점 OPS 0.645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콜린스가 합류하면서 커크가 지명타자를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콜린스가 백업 포수를 맡고, 최고 유망주 모레노의 빅리그 데뷔를 기다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맥과이어를 내주는 대신 포수 잭 콜린스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맥과이어는 지난 시즌 주전 포수 대니 잰슨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사실상 류현진의 전담 포수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류현진은 맥과이어와 호흡을 맞춘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17로 부진했다.
현재 토론토에는 포수가 많다. 주전 포수 잰슨을 포함해 알렉한드로 커크, 그리고 팀의 1위 유망주 가브리엘 모레노가 빅리그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맥과이어를 트레이드로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포수 콜린스의 영입으로 팬들과 현지 언론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 콜린스와 맥과이어는 모두 1995년생이고, 우투좌타, 1라운드 지명자라는 사실까지 같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두 선수가 거의 비슷한 선수지만, 수비 능력은 맥과이어가 더 좋다. 콜린스는 대학 시절 좋은 타격실력을 보였지만, 3년간 빅리그에서 7홈런에 그쳤다. 토론토는 타격 잠재력이 터지리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콜린스는 2019년 데뷔전을 치러 지난 시즌까지 114경기 타율 0.195 7홈런 38타점 OPS 0.645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콜린스가 합류하면서 커크가 지명타자를 맡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콜린스가 백업 포수를 맡고, 최고 유망주 모레노의 빅리그 데뷔를 기다릴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