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보스턴은 5일(한국시간) 세일을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세일은 직장폐쇄 기간이었던 지난 2월 한 대학교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는데 그 당시 갈비뼈에 이상을 느꼈고, 정밀 검사 결과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
개막전 등판은 이미 무산됐었지만, 이날 IL 등재로 오는 6월까지는 마운드에 서지 못할 예정이다. 보스턴은 돌아오는 주말 혹은 다음 주 중으로 투구와 함께 재활을 희망한다고 전해졌다.
세일은 2019년 시즌 시작 전 보스턴과 5년 1억 4,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 이후 36경기 등판에 그쳤고, 승수도 11승에 그쳤다.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로 2020시즌은 통째로 날렸다.
지난해에는 시즌 막판 복귀해 9경기를 던졌지만, 올 시즌 다시 갈비뼈 피로 골절로 시즌 시작이 늦어지면서 보스턴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다.
세일은 2012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좌완 에이스이다. 그는 통산 114승 74패 ERA 3.03 2,059탈삼진을 기록했다. 건강만 하다면 팀의 1선발을 맡아줄 수 있지만, 몸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다.
보스턴은 세일의 이탈로 네이선 이볼디, 닉 피베타, 태너 후크, 마이클 와카, 리치 힐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사실상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은 5일(한국시간) 세일을 60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세일은 직장폐쇄 기간이었던 지난 2월 한 대학교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는데 그 당시 갈비뼈에 이상을 느꼈고, 정밀 검사 결과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았다.
개막전 등판은 이미 무산됐었지만, 이날 IL 등재로 오는 6월까지는 마운드에 서지 못할 예정이다. 보스턴은 돌아오는 주말 혹은 다음 주 중으로 투구와 함께 재활을 희망한다고 전해졌다.
세일은 2019년 시즌 시작 전 보스턴과 5년 1억 4,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그 이후 36경기 등판에 그쳤고, 승수도 11승에 그쳤다.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로 2020시즌은 통째로 날렸다.
지난해에는 시즌 막판 복귀해 9경기를 던졌지만, 올 시즌 다시 갈비뼈 피로 골절로 시즌 시작이 늦어지면서 보스턴의 골머리를 앓게 하고 있다.
세일은 2012년부터 7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좌완 에이스이다. 그는 통산 114승 74패 ERA 3.03 2,059탈삼진을 기록했다. 건강만 하다면 팀의 1선발을 맡아줄 수 있지만, 몸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다.
보스턴은 세일의 이탈로 네이선 이볼디, 닉 피베타, 태너 후크, 마이클 와카, 리치 힐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사실상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