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돌아온 앨버트 푸홀스가 개막전 선발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리버 마몰 감독은 푸홀스가 개막전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홀스는 22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다”고 전했다.
200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푸홀스는 매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2위 타이기록이다. 푸홀스와 함께 22년 연속 개막전 선발에 오른 선수는 행크 애런, 칼 야스트렘스키이다. 1위에 올라 있는 전설은 피트 로즈다.
마몰 감독은 “푸홀스가 다시 팬들 앞에 서는 것은 정말 큰 의미이다. 22년 연속 기록은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개막전 당일 부시 스타디움(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은 엄청나게 시끄러울 것이다”며 웃었다.
푸홀스는 “22년 동안 개막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는 얼추 끝난 것 같다.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친정팀과 1년 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통산 70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푸홀스는 친정팀에서 이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또 다른 전설 야디에르 몰리나 역시 마지막 시즌임을 발표해 두 선수가 함께 마지막 해를 보내게 됐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 데릭 굴드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올리버 마몰 감독은 푸홀스가 개막전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홀스는 22시즌 연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다”고 전했다.
2001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푸홀스는 매 시즌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2위 타이기록이다. 푸홀스와 함께 22년 연속 개막전 선발에 오른 선수는 행크 애런, 칼 야스트렘스키이다. 1위에 올라 있는 전설은 피트 로즈다.
마몰 감독은 “푸홀스가 다시 팬들 앞에 서는 것은 정말 큰 의미이다. 22년 연속 기록은 정말 크다고 생각한다. 개막전 당일 부시 스타디움(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은 엄청나게 시끄러울 것이다”며 웃었다.
푸홀스는 “22년 동안 개막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개막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준비는 얼추 끝난 것 같다.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친정팀과 1년 2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통산 70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 푸홀스는 친정팀에서 이 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또 다른 전설 야디에르 몰리나 역시 마지막 시즌임을 발표해 두 선수가 함께 마지막 해를 보내게 됐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