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216안타를 때려내며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던 아키야마 쇼고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됐다.
신시내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아키야마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키야마를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은데 이어, 방출 소식까지 전해졌다.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와의 3년 2,100만 달러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FA가 됐다. 새로운 팀과 계약할 경우 최저 연봉으로 계약할 수 있고, 신시내티가 800만 달러를 지불한다.
그는 세이부 라이온스 시절 2015년 216안타를 때려냈고, NPB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도 타격왕에 올랐고, 2019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으로 펀치력까지 뽐냈다.
이후 아키야마는 미국으로 눈을 돌렸고, 신시내티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했고, 2년 동안 타율 0.224 0홈런 21타점 OPS 0.594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올 시즌 반전을 꿈꿨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타율 0.182로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신시내티는 개막전 로스터에서 그를 제외했고, 방출로 이어졌다.
현재로선 메이저리그 계약을 내밀 구단을 많지 않아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아키야마의 일본 복귀 역시 점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아키야마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키야마를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하지 않은데 이어, 방출 소식까지 전해졌다.
아키야마는 신시내티와의 3년 2,100만 달러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FA가 됐다. 새로운 팀과 계약할 경우 최저 연봉으로 계약할 수 있고, 신시내티가 800만 달러를 지불한다.
그는 세이부 라이온스 시절 2015년 216안타를 때려냈고, NPB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2017년에도 타격왕에 올랐고, 2019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으로 펀치력까지 뽐냈다.
이후 아키야마는 미국으로 눈을 돌렸고, 신시내티에 입단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그는 좀처럼 적응을 하지 못했고, 2년 동안 타율 0.224 0홈런 21타점 OPS 0.594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올 시즌 반전을 꿈꿨지만, 이번 시범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타율 0.182로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신시내티는 개막전 로스터에서 그를 제외했고, 방출로 이어졌다.
현재로선 메이저리그 계약을 내밀 구단을 많지 않아 보인다. 현지 언론들은 아키야마의 일본 복귀 역시 점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