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9점 차 대승과 선발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의 호투로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이날 복귀전을 치른 앨버트 푸홀스는 웃지 못했다.
푸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삼진 없이 모두 범타로 기록했다. 1회와 7회, 8회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상대 유격수 케빈 뉴먼의 실책으로 1루 주자가 됐다. 5회에도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루상에 나갔다.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박수로 그를 맞이했고, 뜬공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지만, 홈런과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대기록 700홈런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 푸홀스는 한 타석 한 타석이 소중하다. 그는 700홈런까지 21홈런 만을 남겨 놨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팀 타선의 대폭발과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로 9-0 대승을 거뒀다. 타일러 오닐이 홈런 포함 5타점을 펄펄 날았고, 놀란 아레나도와 토미 에드먼도 홈런을 추가했다.
선발 웨인라이트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뒀고, 불펜 투수 3명도 1피안타로 피츠버그 타선을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하루 휴식을 하고 10일 새벽 피츠버그와 2차전 경기를 가진다. 팀은 이날 선발투수로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내세웠다. 상대 선발은 미치 켈러가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이날 삼진 없이 모두 범타로 기록했다. 1회와 7회, 8회 모두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에는 상대 유격수 케빈 뉴먼의 실책으로 1루 주자가 됐다. 5회에도 실책과 야수선택으로 루상에 나갔다.
세인트루이스 팬들은 박수로 그를 맞이했고, 뜬공이 나올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지만, 홈런과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대기록 700홈런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 푸홀스는 한 타석 한 타석이 소중하다. 그는 700홈런까지 21홈런 만을 남겨 놨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팀 타선의 대폭발과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로 9-0 대승을 거뒀다. 타일러 오닐이 홈런 포함 5타점을 펄펄 날았고, 놀란 아레나도와 토미 에드먼도 홈런을 추가했다.
선발 웨인라이트는 6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을 거뒀고, 불펜 투수 3명도 1피안타로 피츠버그 타선을 틀어막았다.
세인트루이스는 하루 휴식을 하고 10일 새벽 피츠버그와 2차전 경기를 가진다. 팀은 이날 선발투수로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내세웠다. 상대 선발은 미치 켈러가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