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베테랑 외야수 저스틴 업튼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SKOR 노스’의 대런 올프슨 기자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FA로 풀려난 업튼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튼은 지난 3일 LA 에인절스로부터 양도지명 처리됐다. 그는 올 시즌이 에인절스와 맺은 5년 1억 6,000만 달러 마지막 해였고, 2,800만 달러 연봉이 예정되어 있었다. 결국, 그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웨이버 됐다.
업튼은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해 15년을 뛴 베테랑 외야수이다. 통산 1,828경기 타율 0.262 324홈런 1,748안타 1,000타점 OPS 0.814를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의 수상기록 또한 있다.
현재 미네소타의 외야에는 바이런 벅스턴, 길베르토 셀레스티노를 제외하면 모두 좌타자이다. 이에 우타 거포인 업튼을 추가해 외야에 다양성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약, 미네소타가 업튼과 계약을 맺는다면, 웨이버를 통과했기 때문에 최저 연봉으로 계약할 수 있다. 올 시즌 2,800만 달러 연봉의 대부분은 에인절스의 몫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SKOR 노스’의 대런 올프슨 기자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FA로 풀려난 업튼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튼은 지난 3일 LA 에인절스로부터 양도지명 처리됐다. 그는 올 시즌이 에인절스와 맺은 5년 1억 6,000만 달러 마지막 해였고, 2,800만 달러 연봉이 예정되어 있었다. 결국, 그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웨이버 됐다.
업튼은 2007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데뷔해 15년을 뛴 베테랑 외야수이다. 통산 1,828경기 타율 0.262 324홈런 1,748안타 1,000타점 OPS 0.814를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의 수상기록 또한 있다.
현재 미네소타의 외야에는 바이런 벅스턴, 길베르토 셀레스티노를 제외하면 모두 좌타자이다. 이에 우타 거포인 업튼을 추가해 외야에 다양성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만약, 미네소타가 업튼과 계약을 맺는다면, 웨이버를 통과했기 때문에 최저 연봉으로 계약할 수 있다. 올 시즌 2,800만 달러 연봉의 대부분은 에인절스의 몫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