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3경기 만의 선발 무산…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전, 우천 순연
입력 : 2022.04.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3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경기는 비로 연기됐다.

피츠버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우천 순연됐다. 연기된 경기는 6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고,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박효준은 이날 경기에서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선발 기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그는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13일부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개막 2연전을 가진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잭 톰슨은 다음날 선발 등판하지 않고, 14일 등판한다. 13일 경기에는 호세 퀸타나가 마운드에 오른다. 컵스에서는 좌완 드류 스마일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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