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연장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채프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전 ‘NJ.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연장 계약을 맺고 싶다. 하지만 그 일은 내 손을 떠났다. 나는 아직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있고, 현재로선 내 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9시즌이 끝난 후에 뉴욕 양키스와 3년 4,8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은 1,800만 달러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3년 계약의 마지막해를 맞이하는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한 채프먼은 이후 시카고 컵스를 거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3년 동안 빅리그에 머물며 626경기에 등판했고, 40승 31패 ERA 2.35 26홀드 307세이브 1,005탈삼진을 기록했다.
채프먼은 7번의 올스타와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받았다. 또한, 2016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ERA 3.36까지 올라가며 2011시즌(ERA 3.60) 이후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로 남아 있다.
그는 “할 수 있다면 마무리 투수로 은퇴하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계약이 나올지 모른다. 또 누구와 협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키스에 남고 싶은 게 현재 나의 생각이다. 이곳이 매우 좋다”며 잔류를 희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채프먼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 전 ‘NJ.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연장 계약을 맺고 싶다. 하지만 그 일은 내 손을 떠났다. 나는 아직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있고, 현재로선 내 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2019시즌이 끝난 후에 뉴욕 양키스와 3년 4,8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었고, 올 시즌은 1,800만 달러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3년 계약의 마지막해를 맞이하는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한 채프먼은 이후 시카고 컵스를 거쳐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3년 동안 빅리그에 머물며 626경기에 등판했고, 40승 31패 ERA 2.35 26홀드 307세이브 1,005탈삼진을 기록했다.
채프먼은 7번의 올스타와 마리아노 리베라 상을 받았다. 또한, 2016년 컵스 유니폼을 입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ERA 3.36까지 올라가며 2011시즌(ERA 3.60) 이후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로 남아 있다.
그는 “할 수 있다면 마무리 투수로 은퇴하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 어떤 계약이 나올지 모른다. 또 누구와 협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양키스에 남고 싶은 게 현재 나의 생각이다. 이곳이 매우 좋다”며 잔류를 희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