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올 시즌 2번째 ‘시티 커넥트 유니폼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는 유명 스포츠 의류 업체 ‘나이키’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시티 커넥트’ 유니폼을 제작했다. ‘시티 커넥트’ 유니폼이란 기존의 유니폼 디자인에서 벗어나 연고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유니폼을 의미한다.
시즌 전 워싱턴 내셔널스가 벚꽃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고, 이날 휴스턴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해당 유니폼은 휴스턴 지역명 대신 주황색 ‘스페이스 시티’라는 글씨가 들어가 있다. 휴스턴에는 NASA 존슨 우주 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우주 산업의 본거지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 모자도 달라졌다. 기존 별과 H 마크 외에도 고리가 한 바퀴 둘러싸고 있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모자 옆면에는 애스트로스 글씨가 박혀 있다.
휴스턴의 마케팅 부사장인 아니타 세갈은 “구단의 시티 커넥트 유니폼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으로 만들고, 우리 도시의 위대한 우주여행 역사를 담았다. 구단은 단순히 유니폼이 아니라 도시를 위한 운동으로 보고 있어, 이것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해당 유니폼 사진이 담긴 휴스턴 SNS 게시물에는 많은 ‘좋아요’가 달렸고, 답글로 “디자인 너무 좋다. 바로 구매하고 싶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이 유니폼을 입는다면 매우 멋질 것”이라며 수많은 반응을 보였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은 이 유니폼을 오는 21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휴스턴과 워싱턴 외에도 올 시즌 추가 5개 팀이 시티 커넥트 유니폼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공개일을 앞두고 있다.
사진=휴스턴 애스트로스 공식 SNS
메이저리그는 유명 스포츠 의류 업체 ‘나이키’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시티 커넥트’ 유니폼을 제작했다. ‘시티 커넥트’ 유니폼이란 기존의 유니폼 디자인에서 벗어나 연고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유니폼을 의미한다.
시즌 전 워싱턴 내셔널스가 벚꽃 무늬가 들어간 유니폼을 공개한 바 있고, 이날 휴스턴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해당 유니폼은 휴스턴 지역명 대신 주황색 ‘스페이스 시티’라는 글씨가 들어가 있다. 휴스턴에는 NASA 존슨 우주 센터가 자리 잡고 있어, 우주 산업의 본거지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 모자도 달라졌다. 기존 별과 H 마크 외에도 고리가 한 바퀴 둘러싸고 있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모자 옆면에는 애스트로스 글씨가 박혀 있다.
휴스턴의 마케팅 부사장인 아니타 세갈은 “구단의 시티 커넥트 유니폼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오래된 것을 새로운 것으로 만들고, 우리 도시의 위대한 우주여행 역사를 담았다. 구단은 단순히 유니폼이 아니라 도시를 위한 운동으로 보고 있어, 이것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새로운 유니폼을 본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해당 유니폼 사진이 담긴 휴스턴 SNS 게시물에는 많은 ‘좋아요’가 달렸고, 답글로 “디자인 너무 좋다. 바로 구매하고 싶다”,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이 유니폼을 입는다면 매우 멋질 것”이라며 수많은 반응을 보였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은 이 유니폼을 오는 21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한편, 휴스턴과 워싱턴 외에도 올 시즌 추가 5개 팀이 시티 커넥트 유니폼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공개일을 앞두고 있다.
사진=휴스턴 애스트로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