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돌아온 앨버트 푸홀스가 마침내 복귀 홈런을 작렬했다.
푸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완투수 다니엘 린치를 상대했다. 그는 초구 93.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4번 타자 놀란 아레나도의 투런포에 이어 터진 백투백 홈런이었다.
푸홀스의 이 홈런은 2011년 이후 3855일 만에 터진 세인트루이스에서의 홈런이었다. 홈팬들은 모두 기립하며 그의 홈런을 축하했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간 푸홀스는 다시 나와 모자를 들어 보이며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또한, 이 홈런은 푸홀스의 통산 680호 홈런으로 700홈런 대기록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또한, 해당 홈런은 복귀 후 첫 안타이기도 하다.
6타수 1안타 1홈런 타율 0.167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푸홀스는 첫 안타와 홈런으로 분위기 반전을 하기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아레나도와 푸홀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이 2회초 살바도르 페레즈와 마이클 테일러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양 팀은 3회말 현재 3-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홀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완투수 다니엘 린치를 상대했다. 그는 초구 93.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4번 타자 놀란 아레나도의 투런포에 이어 터진 백투백 홈런이었다.
또한, 이 홈런은 푸홀스의 통산 680호 홈런으로 700홈런 대기록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또한, 해당 홈런은 복귀 후 첫 안타이기도 하다.
6타수 1안타 1홈런 타율 0.167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푸홀스는 첫 안타와 홈런으로 분위기 반전을 하기 시작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아레나도와 푸홀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이 2회초 살바도르 페레즈와 마이클 테일러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양 팀은 3회말 현재 3-3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