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의 돌아온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첫 선발 경기에서 7이닝동안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커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동안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역대급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는 단 80개로 9회까지 투구를 마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곧바로 알렉스 베시아로 교체하면서 커쇼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현지 언론들은 대기록을 저지한 로버츠 감독을 비난했지만, 커쇼의 생각은 달랐다. 커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바른 결정이었다”며 로버츠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 첫 경기부터 무리를 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7-0 완승을 했다.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 개빈 럭스, 오스틴 반스, 맥스 먼시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미네소타 투수진을 압도했다. 여기에 커쇼가 역대급 피칭을 선보이며 다저스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동안 13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역대급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는 단 80개로 9회까지 투구를 마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곧바로 알렉스 베시아로 교체하면서 커쇼는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현지 언론들은 대기록을 저지한 로버츠 감독을 비난했지만, 커쇼의 생각은 달랐다. 커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바른 결정이었다”며 로버츠 감독의 결정을 지지했다. 로버츠 감독은 시즌 첫 경기부터 무리를 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는 다저스가 7-0 완승을 했다.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 개빈 럭스, 오스틴 반스, 맥스 먼시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미네소타 투수진을 압도했다. 여기에 커쇼가 역대급 피칭을 선보이며 다저스 팬들을 행복하게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