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썼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루키 스티븐 콴이 역대급 기록을 마무리했다.
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전날까지 5경기 연속 3출루 이상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는 메이저리그가 양대 리그 체제를 갖춘 190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날 콴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볼넷 역시 1개에 그치면서 3출루 이상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콴은 출루 능력과 함께 엄청난 컨택 능력을 보여 그동안 헛스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첫 타석 상대 선발 닉 로돌로를 상대해 2구에서 82마일 커브에 파울팁을 기록했다. 이는 스윙으로 인정됐고, 그는 117구째에 첫 헛스윙을 기록해 자신의 기록을 116구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첫 삼진 역시 당했는데 콴은 지난 9월 27일 트리플A에서 삼진을 당한 이후 첫 삼진을 당하게 됐고, 그는 타석에서 고개를 떨구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콴은 이미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기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그는 현재까지 타율 0.526(19타수 10안타) 5타점 OPS 1.392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꾸준히 선발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신인왕 수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지난 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전날까지 5경기 연속 3출루 이상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는 메이저리그가 양대 리그 체제를 갖춘 190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한, 콴은 출루 능력과 함께 엄청난 컨택 능력을 보여 그동안 헛스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첫 타석 상대 선발 닉 로돌로를 상대해 2구에서 82마일 커브에 파울팁을 기록했다. 이는 스윙으로 인정됐고, 그는 117구째에 첫 헛스윙을 기록해 자신의 기록을 116구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첫 삼진 역시 당했는데 콴은 지난 9월 27일 트리플A에서 삼진을 당한 이후 첫 삼진을 당하게 됐고, 그는 타석에서 고개를 떨구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콴은 이미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기에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후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그는 현재까지 타율 0.526(19타수 10안타) 5타점 OPS 1.392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꾸준히 선발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고, 신인왕 수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