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중계진으로 활약하던 벅 마르티네스가 회복을 위해 자리를 비운다.
마르티네스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넷’을 통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다. 나는 치료를 훌륭하게 해낼 것이고, 성공적인 치료로 시즌 후반에는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1969년에 빅리그에 데뷔했던 포수로 1981년부터 토론토와 인연을 맺었다. 은퇴 이후인 1987년 토론토의 중계진에 합류했다.
2001년에는 토론토의 감독으로 부임하기도 했고, 200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의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아 국내 팬들에게도 알려졌다. 이후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중계진을 맡았고, 2010년 토론토로 돌아와 마이크를 잡았다.
토론토 마크 샤파이로 사장은 같은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는 구단의 가족이자, 캐나다 야구를 이끌던 인물이다. 우리는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복을 기원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티네스는 18일(한국시간) 토론토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넷’을 통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마지막 방송이 될 것이다. 나는 치료를 훌륭하게 해낼 것이고, 성공적인 치료로 시즌 후반에는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1969년에 빅리그에 데뷔했던 포수로 1981년부터 토론토와 인연을 맺었다. 은퇴 이후인 1987년 토론토의 중계진에 합류했다.
토론토 마크 샤파이로 사장은 같은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티네스는 구단의 가족이자, 캐나다 야구를 이끌던 인물이다. 우리는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언제나 그와 그의 가족에게 행복을 기원한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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