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빅리그에서 11년 동안 뛰며 불펜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토니 왓슨이 현역 생활을 정리한다.
왓슨은 19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소중한 추억과 나를 경기장에 있게 해준 모든 지원, 팀원, 코치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나를 믿어준 피츠버그 파이리츠,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에도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내 가족, 친구들도 고맙다. 어깨에 문제가 생겨 떠나지만,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왓슨은 2011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매년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에는 불펜 투수임에도 10승을 달성했고, ERA 1.91 34홀드 2세이브로 생애 첫 올스타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41홀드를 기록하면서 철벽 셋업맨으로 거듭났다.
이후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샌프란시스코, 에인절스를 거치며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왓슨은 통산 689경기에 등판해 47승 29패 ERA 2.90 246홀드 32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지난해부터 문제가 됐던 어깨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오프시즌에도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그가 기록한 246홀드는 메이저리그 역대 1위에 올라있다. 다만, 홀드 기록은 1999년부터 정착된 기록으로 1999년 이전 기록은 대부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왓슨은 19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소중한 추억과 나를 경기장에 있게 해준 모든 지원, 팀원, 코치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나를 믿어준 피츠버그 파이리츠,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에도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내 가족, 친구들도 고맙다. 어깨에 문제가 생겨 떠나지만,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왓슨은 2011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해 2021년까지 매년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2014년에는 불펜 투수임에도 10승을 달성했고, ERA 1.91 34홀드 2세이브로 생애 첫 올스타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41홀드를 기록하면서 철벽 셋업맨으로 거듭났다.
이후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샌프란시스코, 에인절스를 거치며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왓슨은 통산 689경기에 등판해 47승 29패 ERA 2.90 246홀드 32세이브의 성적을 거뒀다.
현지 언론들은 그가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지난해부터 문제가 됐던 어깨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오프시즌에도 새로운 팀을 찾았지만,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그가 기록한 246홀드는 메이저리그 역대 1위에 올라있다. 다만, 홀드 기록은 1999년부터 정착된 기록으로 1999년 이전 기록은 대부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