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에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다. 1아웃 2루 득점 기회에서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는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시즌 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지난 16일 이후 타점도 추가했다.
6회와 8회에도 타석 기회를 잡았지만, 삼진과 땅볼로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0.423으로 소폭 하락했고, OPS도 1.340이 됐다.
이날 선발이었던 쉐인 맥클라나한은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컵스의 4번 타자로 출장했던 스즈키 세이야 역시 이날 안타로 10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이어갔다.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고, 빠른 발로 2득점에도 성공했다.
컵스는 패트릭 위스덤의 투런포와 프랭크 슈윈델의 솔로홈런,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 뒤에 올라온 키건 톰슨의 활약으로 4-2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20일 3연전 2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컵스는 좌완 저스틴 스틸이 등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에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섰다. 1아웃 2루 득점 기회에서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는 우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시즌 개막 후 10경기 연속 출루, 지난 16일 이후 타점도 추가했다.
6회와 8회에도 타석 기회를 잡았지만, 삼진과 땅볼로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0.423으로 소폭 하락했고, OPS도 1.340이 됐다.
이날 선발이었던 쉐인 맥클라나한은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컵스의 4번 타자로 출장했던 스즈키 세이야 역시 이날 안타로 10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이어갔다.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고, 빠른 발로 2득점에도 성공했다.
컵스는 패트릭 위스덤의 투런포와 프랭크 슈윈델의 솔로홈런, 투수진에서는 선발투수 뒤에 올라온 키건 톰슨의 활약으로 4-2 승리를 거뒀다.
양팀은 20일 3연전 2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탬파베이의 선발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컵스는 좌완 저스틴 스틸이 등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