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부상까지 겹치면서 경기 막판 교체됐다.
알투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첫 3타석에서 모두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한차례 볼넷으로 출루한 뒤 8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1사 1루 상황에서 케니 로젠버그를 상대해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해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알투베는 1루를 밟는 순간 통증을 느꼈고,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헬멧을 내던지기도 했다. 결국, 대주자 알레드미스 디아즈로 교체됐고,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휴스턴은 8-3으로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알투베의 부상이 겹치면서 크게 웃지 못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날 더 많은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알투베는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그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알투베는 “사실 지금은 아까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기분이 많이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다음날 나는 몇 가지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모든 것이 잘되고,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착잡해했다.
현재 알투베는 타율 0.167 1홈런 3타점 OPS 0.518에 그치면서 극도에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면서 휴스턴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알투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첫 3타석에서 모두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한차례 볼넷으로 출루한 뒤 8회말 타석에 들어섰다. 1사 1루 상황에서 케니 로젠버그를 상대해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기록해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알투베는 1루를 밟는 순간 통증을 느꼈고,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는 극심한 통증으로 헬멧을 내던지기도 했다. 결국, 대주자 알레드미스 디아즈로 교체됐고,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휴스턴은 8-3으로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알투베의 부상이 겹치면서 크게 웃지 못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날 더 많은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알투베는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그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알투베는 “사실 지금은 아까보다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기분이 많이 괜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다음날 나는 몇 가지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모든 것이 잘되고, 아무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착잡해했다.
현재 알투베는 타율 0.167 1홈런 3타점 OPS 0.518에 그치면서 극도에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면서 휴스턴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