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좌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MLB.com’ 토마스 하딩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콜로라도 구단이 프리랜드와 5년 6,4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6년에 170이닝을 투구한다면 2027년에 1,7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프리랜드가 2022, 2023시즌에 사이영상 투표 5위에 들면 2024년 이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랜드는 이 계약으로 덴버 출신으로 긴 시간 고향팀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프리랜드는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았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곧바로 11승을 거두면서 신인왕 투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2018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17승 7패 ERA 2.85 173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당시 워싱턴 내셔널스),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을 걸었고, 지난 시즌에는 7승 8패 ERA 4.33 105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역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다. 개막 후 2경기 선발 등판했지만, ERA 10.00으로 2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토마스 하딩 기자는 20일(한국시간) “콜로라도 구단이 프리랜드와 5년 6,4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6년에 170이닝을 투구한다면 2027년에 1,700만 달러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추가로 “프리랜드가 2022, 2023시즌에 사이영상 투표 5위에 들면 2024년 이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리랜드는 이 계약으로 덴버 출신으로 긴 시간 고향팀에 머물 수 있게 됐다.
프리랜드는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았다.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곧바로 11승을 거두면서 신인왕 투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2018시즌 최고의 시즌을 보냈는데 17승 7패 ERA 2.85 173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맥스 슈어저(당시 워싱턴 내셔널스), 애런 놀라(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사이영상 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을 걸었고, 지난 시즌에는 7승 8패 ERA 4.33 105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역시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다. 개막 후 2경기 선발 등판했지만, ERA 10.00으로 2패를 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