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 도중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정리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복귀를 눈앞에 뒀다.
미국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는 다음달 7일에 복귀 예정이다. 하지만 애틀랜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확정은 아니라며 말을 돌렸다”고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현재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리퍼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고, 타율 0.357 3도루 OPS 0.979를 기록 중이다. 또한, 빠른 회복력으로 우익수 수비까지 소화하고 있다.
앞서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해 7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외야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대로 쓰러졌고, 눈물을 보이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아쿠냐는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남은 경기를 모두 뛰지 못했다. 애틀랜타가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도 벤치를 지키며 동료를 응원했다.
시즌 후 그는 수술로 긴 재활 과정을 거쳤고, 재활경기에서 나서면서 복귀 준비를 마쳤다. 아쿠냐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애틀랜타에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직전까지 82경기 타율 0.283 24홈런 52타점 OPS 0.990을 기록했다. MVP 후보로도 거론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7승 10패 승률 0.412에 그치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가 팀에 합류해 애틀랜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는 다음달 7일에 복귀 예정이다. 하지만 애틀랜타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확정은 아니라며 말을 돌렸다”고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현재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리퍼스에서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고, 타율 0.357 3도루 OPS 0.979를 기록 중이다. 또한, 빠른 회복력으로 우익수 수비까지 소화하고 있다.
앞서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해 7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외야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대로 쓰러졌고, 눈물을 보이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 아쿠냐는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고, 남은 경기를 모두 뛰지 못했다. 애틀랜타가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도 벤치를 지키며 동료를 응원했다.
시즌 후 그는 수술로 긴 재활 과정을 거쳤고, 재활경기에서 나서면서 복귀 준비를 마쳤다. 아쿠냐 주니어가 돌아온다면, 애틀랜타에는 엄청난 플러스 요인이 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시즌 부상 직전까지 82경기 타율 0.283 24홈런 52타점 OPS 0.990을 기록했다. MVP 후보로도 거론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로 7승 10패 승률 0.412에 그치고 있다. 아쿠냐 주니어가 팀에 합류해 애틀랜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