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훌리오 유리아스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패하며 루징 시리즈를 당했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전날 패배와 함께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3연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지난 2019년 8월에 진행된 시리즈 이후로 3년여만에 애리조나를 상대로 처음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유리아스는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거두며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빈타로 승리에 실패했다. 그는 닉 아메드에게 홈런을 맞은 것 외에는 완벽하게 투구를 이어갔다. 이후 다행히 8회에 트레이 터너의 적시타로 패배를 지웠다.
8회말 다저스의 수비가 아쉬웠다. 애리조나는 8회말 선두타자 달튼 바쇼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세르히오 알칸타라가 희생번트를 댔다. 3루수 맥스 먼시가 1루로 송구했지만, 이 공이 프레디 프리먼 옆으로 빠졌고, 그사이 바쇼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애리조나는 2안타를 추가해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9회초 상대 마무리 마크 멜란슨에게 안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꽁꽁 묶였고, 지구 최하위 애리조나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충격적인 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하루 휴식후 30일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3연전 경기를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다저스는 전날 패배와 함께 2연패를 당하며 시리즈 3연전에서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지난 2019년 8월에 진행된 시리즈 이후로 3년여만에 애리조나를 상대로 처음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투수였던 유리아스는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거두며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빈타로 승리에 실패했다. 그는 닉 아메드에게 홈런을 맞은 것 외에는 완벽하게 투구를 이어갔다. 이후 다행히 8회에 트레이 터너의 적시타로 패배를 지웠다.
8회말 다저스의 수비가 아쉬웠다. 애리조나는 8회말 선두타자 달튼 바쇼가 볼넷으로 출루하자 세르히오 알칸타라가 희생번트를 댔다. 3루수 맥스 먼시가 1루로 송구했지만, 이 공이 프레디 프리먼 옆으로 빠졌고, 그사이 바쇼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역전에 성공한 애리조나는 2안타를 추가해 달아나는 점수를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9회초 상대 마무리 마크 멜란슨에게 안타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꽁꽁 묶였고, 지구 최하위 애리조나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충격적인 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하루 휴식후 30일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3연전 경기를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