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한 버스터 포지의 후계자, 조이 바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MLB.com’은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바트가 포지의 자리를 차지해 뛰기를 바랐지만, 올 시즌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구단은 포수를 충원하기 위해 오스틴 윈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바트는 2018년 1라운드 2번으로 지명된 선수로 엄청난 기대를 받으면서 입단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포지에게 밀려 긴 시간 유지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올 시즌 주전 포수가 없어진 샌프란시스코는 바트를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그러나 바트는 36경기 타율 0.156 4홈런 7타점 OPS 0.596에 그쳤고,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이날 마이너리그행이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커트 카살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백업 포수 자원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필라델피아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윈스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고. 통산 타율 0.216 9홈런 30타점 OPS 0.581을 기록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너리그 좌완 투수 마이클 플래스메이어와 현금을 내줬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윈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뒤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르한 자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여전히 바트가 주전 포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약간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잠시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가진 후 콜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는 바트가 포지의 자리를 차지해 뛰기를 바랐지만, 올 시즌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구단은 포수를 충원하기 위해 오스틴 윈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바트는 2018년 1라운드 2번으로 지명된 선수로 엄청난 기대를 받으면서 입단했다. 2020시즌과 2021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포지에게 밀려 긴 시간 유지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올 시즌 주전 포수가 없어진 샌프란시스코는 바트를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그러나 바트는 36경기 타율 0.156 4홈런 7타점 OPS 0.596에 그쳤고,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 결국, 이날 마이너리그행이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커트 카살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백업 포수 자원이 마땅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필라델피아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윈스를 영입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고. 통산 타율 0.216 9홈런 30타점 OPS 0.581을 기록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너리그 좌완 투수 마이클 플래스메이어와 현금을 내줬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윈스가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뒤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르한 자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여전히 바트가 주전 포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약간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잠시 마이너리그에서 시간을 가진 후 콜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