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드디어 돌아온다.
커쇼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그는 라이벌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커쇼는 지난달 등판을 앞두고 천장관절(골반에서 엉치뼈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하루 앞당겨 등판시켰고, 커쇼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주사 치료를 받는 등, 재활에 힘썼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쉽게 복귀 일정을 잡지 못했고, 다저스는 상태가 나아지길 기다렸다.
그리고 지난 6일 구단 산하 싱글A인 란초 쿠카몽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4이닝 동안 59구(스트라이크 44개)를 투구했고, 3안타(1피홈런) 1실점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재활경기를 끝마친 커쇼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팀에 합류했다. ‘MLB.com’은 “구단 공식 발표는 없지만,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복귀를 목표로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커쇼는 지난 오프시즌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설이 있었지만, 1년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잔류했다. 그는 올 시즌 4승 ERA 1.80 32탈삼진의 성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하는 듯했다. 그러나 부상에 발목을 잡혔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커쇼 외에 맥스 먼시 복귀도 눈앞에 두고 있다. 먼시 역시 주말 샌프란시스코 원정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커쇼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그는 라이벌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커쇼는 지난달 등판을 앞두고 천장관절(골반에서 엉치뼈와 엉덩이뼈가 만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겨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당시 다저스는 워커 뷸러를 하루 앞당겨 등판시켰고, 커쇼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주사 치료를 받는 등, 재활에 힘썼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느꼈다. 이에 쉽게 복귀 일정을 잡지 못했고, 다저스는 상태가 나아지길 기다렸다.
그리고 지난 6일 구단 산하 싱글A인 란초 쿠카몽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4이닝 동안 59구(스트라이크 44개)를 투구했고, 3안타(1피홈런) 1실점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다.
재활경기를 끝마친 커쇼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팀에 합류했다. ‘MLB.com’은 “구단 공식 발표는 없지만, 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 복귀를 목표로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커쇼는 지난 오프시즌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이적설이 있었지만, 1년 계약을 맺고 다저스에 잔류했다. 그는 올 시즌 4승 ERA 1.80 32탈삼진의 성적을 거두며 좋은 활약을 하는 듯했다. 그러나 부상에 발목을 잡혔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커쇼 외에 맥스 먼시 복귀도 눈앞에 두고 있다. 먼시 역시 주말 샌프란시스코 원정길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