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가 한숨을 돌렸다. 전날 부상으로 일찍이 경기에서 빠졌던 피트 알론소와 스탈링 마르테가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메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에 공을 맞은 알론소는 전날 CT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골절이 확인되지 않았고, 부기를 빼기 위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거 마르테의 부상은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고, “큰 부상은 아니다. 잠시 휴식을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부상자 명단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론소는 8일 2회초 타석에서 스윙하던 도중 다르빗슈 유의 95.7마일 싱커에 오른손을 맞았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J.D. 데이비스와 교체되며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마르테는 같은 경기 1회에 도루를 하던 도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수비에서 마크 캔하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두 선수 모두 빠지며 메츠를 불안하게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일단 한숨을 넘겼다.
벅 쇼월터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다행히도 우리가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두 선수 모두 이날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몸 상태가 나아지면 바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론소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 중 하나였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테는 “많이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종류의 다쳐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몰랐다.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에 공을 맞은 알론소는 전날 CT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골절이 확인되지 않았고, 부기를 빼기 위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거 마르테의 부상은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고, “큰 부상은 아니다. 잠시 휴식을 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부상자 명단은 오르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알론소는 8일 2회초 타석에서 스윙하던 도중 다르빗슈 유의 95.7마일 싱커에 오른손을 맞았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J.D. 데이비스와 교체되며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마르테는 같은 경기 1회에 도루를 하던 도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수비에서 마크 캔하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두 선수 모두 빠지며 메츠를 불안하게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일단 한숨을 넘겼다.
벅 쇼월터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다행히도 우리가 기다려온 소식이지만, 두 선수 모두 이날은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몸 상태가 나아지면 바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론소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 중 하나였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테는 “많이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 종류의 다쳐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몰랐다. 그래도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