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할 확률 1위로 집계됐다.
미국의 스포츠 도박사이트 ‘바스툴 스포츠북’은 9일(한국시간) “저지가 전 MVP 수상자인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 쇼헤이(이상 LA 에인절스)를 제치고 AL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저지는 이날까지 타율 0.311 22홈런 45타점 OPS 1.05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장타율 1위, OPS 1위에 올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에서 7년 2억 1,500만 달러를 거절했다. 당시에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저지는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해가고 있다.
저지가 이 활약을 이어가 MVP를 수상한다면, 3억 달러 계약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양키스로서는 활약에 크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팀과 개인 모두 부진을 겪고 있는 트라웃과 오타니는 모두 수상 확률이 떨어졌다. 트라웃은 최근 7경기 타율 0.143에 그치고 있고, 오타니는 0홈런으로 침묵하고 있다. 다행히 투수로는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바스툴 스포츠북’은 “세 선수 뒤를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잇고 있다. 다만, 이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이고,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의 스포츠 도박사이트 ‘바스툴 스포츠북’은 9일(한국시간) “저지가 전 MVP 수상자인 마이크 트라웃, 오타니 쇼헤이(이상 LA 에인절스)를 제치고 AL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저지는 이날까지 타율 0.311 22홈런 45타점 OPS 1.05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홈런 1위, 장타율 1위, OPS 1위에 올라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에서 7년 2억 1,500만 달러를 거절했다. 당시에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저지는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해가고 있다.
저지가 이 활약을 이어가 MVP를 수상한다면, 3억 달러 계약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양키스로서는 활약에 크게 웃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팀과 개인 모두 부진을 겪고 있는 트라웃과 오타니는 모두 수상 확률이 떨어졌다. 트라웃은 최근 7경기 타율 0.143에 그치고 있고, 오타니는 0홈런으로 침묵하고 있다. 다행히 투수로는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내려온 상황이다.
‘바스툴 스포츠북’은 “세 선수 뒤를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가디언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 요르단 알바레즈(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잇고 있다. 다만, 이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이고,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