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가 자랑하는 원투펀치가 드디어 뭉친다. 최근 불펜 피칭을 시작한 제이콥 디그롬에 이어 맥스 슈어저도 투구를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는 1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부상으로 이탈했던 슈어저가 최근 낮은 강도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플로리다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슈어저는 이번 불펜 피칭에서 자신의 모든 공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슈어저는 지난달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도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밀 검진 결과 내복사근 염좌로 최대 8주 재활 진단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슈어저는 자신의 애완견에게 손을 물리며 황당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메츠는 시즌 전 슈어저와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디그롬과 최강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 원투펀치는 디그롬이 등판하지 못하면서 단 한 번도 가동되지 못했다.
디그롬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제야 불펜피칭을 시작했고, 슈어저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7월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돼 드디어 모든 팬이 기다려온 원투펀치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부상 전까지 8경기 선발로 등판해 5승 1패 ERA 2.54 59탈삼진로 호투를 펼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는 10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부상으로 이탈했던 슈어저가 최근 낮은 강도로 불펜 피칭을 시작했다. 플로리다에서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슈어저는 이번 불펜 피칭에서 자신의 모든 공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슈어저는 지난달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도중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밀 검진 결과 내복사근 염좌로 최대 8주 재활 진단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슈어저는 자신의 애완견에게 손을 물리며 황당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메츠는 시즌 전 슈어저와 3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디그롬과 최강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 원투펀치는 디그롬이 등판하지 못하면서 단 한 번도 가동되지 못했다.
디그롬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제야 불펜피칭을 시작했고, 슈어저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7월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돼 드디어 모든 팬이 기다려온 원투펀치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부상 전까지 8경기 선발로 등판해 5승 1패 ERA 2.54 59탈삼진로 호투를 펼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