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올 시즌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 맷 채프먼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채프먼은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2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정확한 명단 제외 이유가 밝혀지지 않다가 이날 그 이유가 공개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3일(한국시간) 경기 전 ‘스포츠넷’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채프먼은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스윙하는 동안 계속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는 출전할 수 없었다. 대타로도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몬토요 감독은 “정밀 검사는 아직 받지 않은 상황이고,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4연전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 3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트레이드되어 토론토에 합류했다. 그는 골드글러브 3회를 수상한 3루수로, 엄청난 수비를 가진 선수였다. 이에 토론토는 영입 후 곧바로 2년 2,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 시즌부터 타격에서 부진했고, 올 시즌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56경기에 나서 타율 0.216 7홈런 23타점 OPS 0.676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채프먼은 최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2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정확한 명단 제외 이유가 밝혀지지 않다가 이날 그 이유가 공개됐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13일(한국시간) 경기 전 ‘스포츠넷’ 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채프먼은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스윙하는 동안 계속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그는 출전할 수 없었다. 대타로도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몬토요 감독은 “정밀 검사는 아직 받지 않은 상황이고,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4연전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 3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트레이드되어 토론토에 합류했다. 그는 골드글러브 3회를 수상한 3루수로, 엄청난 수비를 가진 선수였다. 이에 토론토는 영입 후 곧바로 2년 2,5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 시즌부터 타격에서 부진했고, 올 시즌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56경기에 나서 타율 0.216 7홈런 23타점 OPS 0.676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