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는 현재 세계 최고의 원투펀치 제이콥 디그롬과 맥스 슈어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디그롬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해 두 선수가 함께 로테이션을 지키지 못했고, 슈어저 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에이스였던 크리스 배싯이 호투를 펼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배싯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와 2회를 포함해 5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5회와 6회 외에는 득점권에도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배싯은 8이닝동안 109구를 투구하며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완벽투를 펼쳤고, 시즌 5승(4패)째를 올렸다.
이날 승리는 배싯 본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그는 6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었고, 2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이 기간동안 배싯은 23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8이닝 완벽투로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4.35에서 3.89로 크게 끌어내렸다.
그의 공을 잡은 포수 토마스 니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싯은 이날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정말 좋은 공을 던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배싯은 “카운트를 빠르게 잡아 나간 것이 도움됐다. 니도와 나는 한 몸과도 같았다.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디그롬과 슈어저가 모두 7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호투를 펼친 배싯을 포함해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 타일러 메길, 데이빗 피터슨 등이 두 선수 복귀까지 5인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에이스였던 크리스 배싯이 호투를 펼쳐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배싯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1회와 2회를 포함해 5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고, 5회와 6회 외에는 득점권에도 주자를 내보내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배싯은 8이닝동안 109구를 투구하며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완벽투를 펼쳤고, 시즌 5승(4패)째를 올렸다.
이날 승리는 배싯 본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승리였다. 그는 6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었고, 2연패를 당하고 있었다. 이 기간동안 배싯은 23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8이닝 완벽투로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도 4.35에서 3.89로 크게 끌어내렸다.
그의 공을 잡은 포수 토마스 니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배싯은 이날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펼쳤다. 정말 좋은 공을 던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배싯은 “카운트를 빠르게 잡아 나간 것이 도움됐다. 니도와 나는 한 몸과도 같았다.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디그롬과 슈어저가 모두 7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호투를 펼친 배싯을 포함해 카를로스 카라스코, 타이후안 워커, 타일러 메길, 데이빗 피터슨 등이 두 선수 복귀까지 5인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