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니 곤솔린이 개인 4연승을 질주했고, LA 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곤솔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7회 1아웃까지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에인절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다저스 타선은 무키 베츠의 솔로포와 저스틴 터너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9회 크레이그 킴브렐이 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맷 더피에게 볼넷을 내보내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로 곤솔린은 8승째를 수확했고, 개인 4연승을 따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끊어냈다.
8승을 올린 곤솔린은 이날 평균자책점을 1.58에서 1.42까지 끌어내렸다. 그는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다승 부문에서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SPN’ 사라 랭 기자에 따르면 시즌 첫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다저스 선수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것은 2019년 류현진에 이어 6번째 기록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곤솔린이 3개월 동안 해낸 일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는 엄청난 자신감을 얻은 새로운 야구선수가 됐다.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됐고, 팀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극찬했다.
다저스 팬들 역시 SNS를 통해 “곤솔린은 사이영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곤솔린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7회 1아웃까지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고, 에인절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다저스 타선은 무키 베츠의 솔로포와 저스틴 터너의 밀어내기 볼넷 타점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8승을 올린 곤솔린은 이날 평균자책점을 1.58에서 1.42까지 끌어내렸다. 그는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다승 부문에서 알렉 마노아(토론토 블루제이스),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SPN’ 사라 랭 기자에 따르면 시즌 첫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다저스 선수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것은 2019년 류현진에 이어 6번째 기록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곤솔린이 3개월 동안 해낸 일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는 엄청난 자신감을 얻은 새로운 야구선수가 됐다.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됐고, 팀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극찬했다.
다저스 팬들 역시 SNS를 통해 “곤솔린은 사이영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팀에 새로운 에이스가 등장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