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3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메츠를 맹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전 2루수 아지 알비스가 장기간 이탈하게 된 것.
애틀랜타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3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메츠와의 격차를 5경기로 좁혔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크게 웃지 못했다. 알비스가 14일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날 5번 2루수로 출전한 그는 5회초 스윙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고,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그대로 주저앉은 알비스는 경기에서 이탈했다.
경기 후 검진 결과, 왼발 골절이 발견됐고, 16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해당 수술은 로버트 앤더슨 박사가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애틀랜타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초 올 시즌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시즌 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투션’의 저스틴 토스카노 기자는 “애틀랜타는 알비스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려 최소한 8월 중순까지는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올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한 시즌의 일부다. 어쩔 수 없다. 그는 아직 어리고, 빠르게 회복할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일을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비스는 올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 8홈런 33타점 OPS 0.694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3연승을 달린 애틀랜타는 메츠와의 격차를 5경기로 좁혔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크게 웃지 못했다. 알비스가 14일 경기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다. 전날 5번 2루수로 출전한 그는 5회초 스윙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고,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그대로 주저앉은 알비스는 경기에서 이탈했다.
경기 후 검진 결과, 왼발 골절이 발견됐고, 16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해당 수술은 로버트 앤더슨 박사가 집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애틀랜타는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초 올 시즌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시즌 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투션’의 저스틴 토스카노 기자는 “애틀랜타는 알비스를 6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려 최소한 8월 중순까지는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올 시즌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한 시즌의 일부다. 어쩔 수 없다. 그는 아직 어리고, 빠르게 회복할 것이다. 우리 모두 이 일을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비스는 올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 8홈런 33타점 OPS 0.694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