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 외야수 제시 윙커와 연봉 중재를 피하고자 2년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윙커와 시애틀은 중재를 피하기 위해 2년 1,450만 달러 계약에 동의했다. 윙커는 2023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고 전했다.
윙커는 2017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2019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2021년 타율 0.305 24홈런 71타점 OPS 0.949로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3월에는 내야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와 함께 시애틀로 트레이드됐고, 올 시즌 61경기에 나서 타율 0.214 4홈런 24타점 OPS 0.634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맺은 윙커는 올 시즌 625만 달러, 다음 시즌에는 825만 달러 연봉을 수령한다. 또한, 2023시즌에는 보너스 조항으로 4만 달러까지 포함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윙커와 시애틀은 중재를 피하기 위해 2년 1,450만 달러 계약에 동의했다. 윙커는 2023시즌이 종료되면 FA가 된다”고 전했다.
윙커는 2017년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2019년부터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했다. 그리고 2021년 타율 0.305 24홈런 71타점 OPS 0.949로 생애 첫 올스타와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3월에는 내야수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와 함께 시애틀로 트레이드됐고, 올 시즌 61경기에 나서 타율 0.214 4홈런 24타점 OPS 0.634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새로운 계약을 맺은 윙커는 올 시즌 625만 달러, 다음 시즌에는 825만 달러 연봉을 수령한다. 또한, 2023시즌에는 보너스 조항으로 4만 달러까지 포함되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