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마무리 보직을 맡다가 토미 존 수술을 받고 긴 시간 이탈했던 호세 르클럭이 빅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클럭이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그 외에도 좌완투수 브렛 마틴, 외야수 스틸 워커도 함께 복귀했다. 그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콜비 알라드, 타이슨 밀러를 산하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르클럭은 2010년 아마추어 계약으로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고,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2017년부터 불펜 필승조로 올라섰고, 2018년에는 2승 3패 ERA 1.56 15홀드 12세이브 85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텍사스 올해의 투수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또한, 그는 한국 팬들에게는 추신수와 텍사스에서 뛰던 당시 2016년부터 함께 뛰면서 이름이 알려진 선수다.
이후 텍사스의 마무리까지 맡았지만 2020시즌 부상으로 2경기 출장에 그쳤고,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면서 2021시즌까지 통째로 날렸다. 그리고 이날 긴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르클럭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600만 달러, 625만 달러 구단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보장된 계약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다. 르클럭이 텍사스에 남거나 이후 좋은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남은 시즌 활약이 필요하다.
그는 빅리그 5시즌 통산 190경기 189이닝을 소화, 6승 10패 ERA 3.19 32홀드 29세이브 263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는 9경기 1승 1패 ERA 5.00 1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르클럭이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그 외에도 좌완투수 브렛 마틴, 외야수 스틸 워커도 함께 복귀했다. 그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콜비 알라드, 타이슨 밀러를 산하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
르클럭은 2010년 아마추어 계약으로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고, 2016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는 2017년부터 불펜 필승조로 올라섰고, 2018년에는 2승 3패 ERA 1.56 15홀드 12세이브 85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텍사스 올해의 투수상 수상에도 성공했다.
또한, 그는 한국 팬들에게는 추신수와 텍사스에서 뛰던 당시 2016년부터 함께 뛰면서 이름이 알려진 선수다.
이후 텍사스의 마무리까지 맡았지만 2020시즌 부상으로 2경기 출장에 그쳤고,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면서 2021시즌까지 통째로 날렸다. 그리고 이날 긴 재활을 마치고 빅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르클럭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600만 달러, 625만 달러 구단옵션이 포함되어 있지만, 보장된 계약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다. 르클럭이 텍사스에 남거나 이후 좋은 계약을 맺기 위해서는 남은 시즌 활약이 필요하다.
그는 빅리그 5시즌 통산 190경기 189이닝을 소화, 6승 10패 ERA 3.19 32홀드 29세이브 263탈삼진을 기록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는 9경기 1승 1패 ERA 5.00 11탈삼진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