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악성 계약의 조짐이 보이고 있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콜로라도 로키스)가 복귀를 눈앞에 뒀다.
콜로라도 버드 블랙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MLB.com’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트가 오는 22일부터 구단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 합류하고,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352억 원)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 계약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현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버티고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쉽사리 포스트시즌에 도전하기 힘들어, 리빌딩을 해야 하는 상황에 장기 계약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브라이언트는 2015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2016년 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까지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타율 0.270 4타점 OPS 0.675에 그치고 있고, 홈런은 한 개도 때려내지 못했다. 타자에게 매우 유리한 쿠어스필드에 입성했음에도 장타력이 급감한 모습이다. 여기에 등 부상까지 겹치면서 지난 5월 23일 이후 출장한 기록이 없다.
콜로라도는 25일부터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에 브라이언트가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그가 부상 복귀 후 이전과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콜로라도 버드 블랙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MLB.com’등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이언트가 오는 22일부터 구단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 합류하고, 재활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콜로라도와 7년 1억 8,200만 달러(약 2,352억 원)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 계약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현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버티고 있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쉽사리 포스트시즌에 도전하기 힘들어, 리빌딩을 해야 하는 상황에 장기 계약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
브라이언트는 2015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2016년 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선수다. 또한,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까지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타율 0.270 4타점 OPS 0.675에 그치고 있고, 홈런은 한 개도 때려내지 못했다. 타자에게 매우 유리한 쿠어스필드에 입성했음에도 장타력이 급감한 모습이다. 여기에 등 부상까지 겹치면서 지난 5월 23일 이후 출장한 기록이 없다.
콜로라도는 25일부터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연전에 브라이언트가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그가 부상 복귀 후 이전과 같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