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박효준이 시즌 1호 홈런을 가동했다.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3회 두 번째 타자로 타석에 서서 알렉스 콥을 상대했다. 박효준은 콥의 높게 제구된 95마일짜리 싱커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에 터진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273일 만에 나온 홈런포였다.
5회 무사 1루 상황에 다시 한번 타석에 선 박효준은 희생번트 지시를 받고, 작전에 성공해 주자를 2루까지 진루시켰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는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7회부터는 대만 출신 내야수 장위청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은 시즌 타율 0.261로 소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시즌 1호포와 잭 스윈스키의 3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를 거뒀다. 팀은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효준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3회 두 번째 타자로 타석에 서서 알렉스 콥을 상대했다. 박효준은 콥의 높게 제구된 95마일짜리 싱커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에 터진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273일 만에 나온 홈런포였다.
5회 무사 1루 상황에 다시 한번 타석에 선 박효준은 희생번트 지시를 받고, 작전에 성공해 주자를 2루까지 진루시켰다. 하지만 이후 후속타는 나오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7회부터는 대만 출신 내야수 장위청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타를 추가한 박효준은 시즌 타율 0.261로 소폭 상승했다.
피츠버그는 박효준의 시즌 1호포와 잭 스윈스키의 3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를 거뒀다. 팀은 이날 승리로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