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로스터에서 장기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60일 IL로 옮겨졌다.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옮겨졌고,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생겼다. 이 자리에 전날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 트레이스 탐슨이 추가됐고,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뷸러는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팔꿈치 이상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등판 후 인터뷰에서 3회 변화구를 던지는 도중 처음으로 이상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수년간 팔꿈치에 다양한 통증을 느껴왔다. 하지만 이전과 약간 다르기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뷸러는 오른쪽 관절 쪽 굴근에 염좌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술을 진행했지만, 인대에는 영향이 없어 토미 존 수술은 받지 않는다. 이에 올 시즌 복귀가 가능하지만, 약 3개월 정도 이탈이 불가피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뷸러는 9월 복귀가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고, 이날 60일짜리 IL에 오르게 됐다.
한편, 뷸러가 빠진 선발 로테이션에는 앤드류 히니가 복귀했다.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타일러 앤더슨, 히니로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2일, IL에 올랐던 뷸러가 60일 IL로 옮겨졌고, 40인 로스터에 자리가 생겼다. 이 자리에 전날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 트레이스 탐슨이 추가됐고,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뷸러는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팔꿈치 이상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등판 후 인터뷰에서 3회 변화구를 던지는 도중 처음으로 이상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수년간 팔꿈치에 다양한 통증을 느껴왔다. 하지만 이전과 약간 다르기에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뷸러는 오른쪽 관절 쪽 굴근에 염좌로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술을 진행했지만, 인대에는 영향이 없어 토미 존 수술은 받지 않는다. 이에 올 시즌 복귀가 가능하지만, 약 3개월 정도 이탈이 불가피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뷸러는 9월 복귀가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고, 이날 60일짜리 IL에 오르게 됐다.
한편, 뷸러가 빠진 선발 로테이션에는 앤드류 히니가 복귀했다.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타일러 앤더슨, 히니로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