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윌리 칼훈을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스티븐 더거를 보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와의 트레이드로 칼훈을 영입했다. 구단은 추가로 현금을 수령했고, 대신 더거가 텍사스로 향한다”고 발표했다.
칼훈은 지난 2017년 LA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트레이드에는 다르빗슈 유, A.J 알렉시, 브렌든 데이비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이후 2017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해 주전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6시즌 통산 타율 0.241 32홈런 103타점 OPS 0.707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기록은 더욱 떨어져 타율 0.136 1홈런 2타점 OPS 0.556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5월 트리플A로 강등됐고,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사장은 “구단은 칼훈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좋은 기회를 받길 바란다. 그에게는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고, 집에서도 가까운 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텍사스로 이적하게 된 더거는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했고, 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2 14홈런 87타점 96득점 OPS 0.67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194 4타점 OPS 0.509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이적과 함께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다니엘스 사장은 “더거는 다양한 방법으로 팀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엘리 화이트의 부상으로 중견수 자원이 필요했고, 우리 선수단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텍사스와의 트레이드로 칼훈을 영입했다. 구단은 추가로 현금을 수령했고, 대신 더거가 텍사스로 향한다”고 발표했다.
칼훈은 지난 2017년 LA 다저스와의 트레이드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트레이드에는 다르빗슈 유, A.J 알렉시, 브렌든 데이비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올 시즌 기록은 더욱 떨어져 타율 0.136 1홈런 2타점 OPS 0.556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5월 트리플A로 강등됐고,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사장은 “구단은 칼훈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좋은 기회를 받길 바란다. 그에게는 새로운 출발이기도 하고, 집에서도 가까운 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텍사스로 이적하게 된 더거는 201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했고, 5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2 14홈런 87타점 96득점 OPS 0.67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194 4타점 OPS 0.509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지만, 이적과 함께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다니엘스 사장은 “더거는 다양한 방법으로 팀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선수다. 엘리 화이트의 부상으로 중견수 자원이 필요했고, 우리 선수단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