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장기 부상자명단(IL)으로 옮겨졌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짜리 IL에 있던 류현진을 60일짜리 IL에 등재했다. 대신 우완 숀 앤더슨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고, 곧바로 빅리그에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토미 존 수술로 올해 남은 시즌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올 시즌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역시 복귀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이에 토론토는 류현진을 40인 로스터에 남기지 않았다.
대신 콜업된 앤더슨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팔로에서 14경기 46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ERA 3.91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앤더슨을 롱릴리프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더슨은 콜업 직후 바로 마운드에 오르며 토론토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9회에 4피안타 2실점으로 쓴맛을 봤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에서 케빈 가우스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함께 팀타선이 폭발하면서 7-2 승리를 따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짜리 IL에 있던 류현진을 60일짜리 IL에 등재했다. 대신 우완 숀 앤더슨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고, 곧바로 빅리그에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토미 존 수술로 올해 남은 시즌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올 시즌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역시 복귀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이에 토론토는 류현진을 40인 로스터에 남기지 않았다.
대신 콜업된 앤더슨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 버팔로에서 14경기 46이닝을 소화하며 2승 1패 ERA 3.91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앤더슨을 롱릴리프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앤더슨은 콜업 직후 바로 마운드에 오르며 토론토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9회에 4피안타 2실점으로 쓴맛을 봤다. 토론토는 이날 경기에서 케빈 가우스먼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함께 팀타선이 폭발하면서 7-2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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