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타격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밥 멜빈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 땅볼을 잡고, 던지는 데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타격은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LB.com’은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3월 손목 수술을 직접 집도한 의사를 만나 재검진을 받았고, 2주 안에 풀 스윙을 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오프시즌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후 빠르게 돌아와 수비 훈련을 하고 있지만, 타격 훈련은 아직이다.
스윙을 할 수 있게 되면 훈련 강도를 높여가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직 정확한 복귀 스케줄은 잡히지 않았지만, 아주 이르면 7월 말에서 8월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멜빈 감독은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해야 돌아올 수 있다. 스프링캠프도 치르지 않았기에 그 시간이 길 수 있다. 일단 타티스 주니어의 타구를 보고 복귀 일자를 잡겠다”며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밥 멜빈 감독은 29일(한국시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 땅볼을 잡고, 던지는 데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타격은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MLB.com’은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3월 손목 수술을 직접 집도한 의사를 만나 재검진을 받았고, 2주 안에 풀 스윙을 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오프시즌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이에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후 빠르게 돌아와 수비 훈련을 하고 있지만, 타격 훈련은 아직이다.
스윙을 할 수 있게 되면 훈련 강도를 높여가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아직 정확한 복귀 스케줄은 잡히지 않았지만, 아주 이르면 7월 말에서 8월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멜빈 감독은 “시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그의 몸 상태가 완벽해야 돌아올 수 있다. 스프링캠프도 치르지 않았기에 그 시간이 길 수 있다. 일단 타티스 주니어의 타구를 보고 복귀 일자를 잡겠다”며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