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 유틸리티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 테일러가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 도중 왼쪽 발목이 부어 교체됐다. 그리고 CT 촬영 결과에서 골절이 확인되면서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6,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잔류를 선언했다. 테일러는 1루수와 포수,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자원으로 올 시즌에는 주로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만, 올 시즌 테일러는 타격 지표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모습으로 타율 0.238 6홈런 27타점 OPS 0.728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부진과 함께 부상까지 겹치면서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재활기간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장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콜로라도전에는 제이크 램이 대신 좌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테일러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 도중 왼쪽 발목이 부어 교체됐다. 그리고 CT 촬영 결과에서 골절이 확인되면서 장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4년 6,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잔류를 선언했다. 테일러는 1루수와 포수,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슈퍼 유틸리티 자원으로 올 시즌에는 주로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만, 올 시즌 테일러는 타격 지표가 전체적으로 하락한 모습으로 타율 0.238 6홈런 27타점 OPS 0.728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부진과 함께 부상까지 겹치면서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재활기간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장기 이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콜로라도전에는 제이크 램이 대신 좌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