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선발투수에 많은 공백이 생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전부터 주시했던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티 레즈) 트레이드에 여전히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카스티요는 지난해 겨울부터 토론토의 트레이드 타겟이었다. 선발 고민이 깊은 토론토가 그에게 아직도 관심이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가량 늦은 출발을 했지만, 여전히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 그는 1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3승 4패 ERA 2.92 74탈삼진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았고, 팀 내 유일한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토론토의 선발진은 알렉 마노아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상황이고, 부진을 겪던 기쿠치 유세이도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케빈 가우스먼 역시 타구에 맞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있다.
다행히도 대체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1선발로 평가받고 호세 베리오스가 평균자책점 5.44로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이런 토론토 선발진에 카스티요가 합류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팅게일은 “토론토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 영입을 원하는 가장 공격적인 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하며 카스티요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카스티요를 원하는 팀이 토론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뉴욕 양키스도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표했고, 뉴욕 메츠 역시 선발 보강을 원하고 있어 선발 트레이드 최고 매물인 카스티요를 원하고 있다. 카스티요가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론토가 그토록 원하던 선발을 영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카스티요는 지난해 겨울부터 토론토의 트레이드 타겟이었다. 선발 고민이 깊은 토론토가 그에게 아직도 관심이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어깨 부상으로 한 달가량 늦은 출발을 했지만, 여전히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 그는 12경기 모두 선발로 나와 3승 4패 ERA 2.92 74탈삼진을 기록했다. 활약을 인정받았고, 팀 내 유일한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토론토의 선발진은 알렉 마노아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류현진이 토미 존 수술로 이탈한 상황이고, 부진을 겪던 기쿠치 유세이도 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여기에 케빈 가우스먼 역시 타구에 맞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고 있다.
다행히도 대체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1선발로 평가받고 호세 베리오스가 평균자책점 5.44로 기대 이하의 모습이다.
이런 토론토 선발진에 카스티요가 합류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이팅게일은 “토론토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 영입을 원하는 가장 공격적인 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하며 카스티요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카스티요를 원하는 팀이 토론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뉴욕 양키스도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표했고, 뉴욕 메츠 역시 선발 보강을 원하고 있어 선발 트레이드 최고 매물인 카스티요를 원하고 있다. 카스티요가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론토가 그토록 원하던 선발을 영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