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배우 김부선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6촌 친인척' 채용 논란이 불거지자 "저도 한자리 받고 싶다"라고 부탁했다.
김씨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김영환이 충북도지사면 김부선은 제주도지사 안될까요?"라며 "저도 후보 도운 원년 멤버 아닙니까 저는 관리비만 내주시면 만족 할게요. 참고해주세요"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친인척인 선임행정관 최모씨의 부속실 근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 캠프에서, 그리고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밝혔다.
최씨는 부속실에서 이른바 '관저팀'(가칭) 소속 팀장을 맡으며 김 여사 보좌 업무를 주로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아버지와 윤 대통령의 어머니가 6촌 간이고, 최씨는 윤 대통령과 8촌이다.
앞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A씨는 윤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윤 대통령 부부보다 닷새 앞서 선발대의 일원으로 스페인으로 출국했고 귀국할 때는 대통령 전용기인 1호기에 탑승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A씨가 '기타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은 만큼 특혜나 이해충돌의 여지가 없다고 밝혀왔다. 또 국제교류 행사 기획 관련 경험 등 전문 역량이 있어 현지 행사 기획에 도움을 줬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
김씨는 지난 9일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고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저도 한자리 받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김영환이 충북도지사면 김부선은 제주도지사 안될까요?"라며 "저도 후보 도운 원년 멤버 아닙니까 저는 관리비만 내주시면 만족 할게요. 참고해주세요"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자신의 친인척인 선임행정관 최모씨의 부속실 근무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이마(빌딩) 캠프에서, 그리고 우리 당사에서 공식적으로 열심히 함께 선거운동을 해온 동지"라고 밝혔다.
최씨는 부속실에서 이른바 '관저팀'(가칭) 소속 팀장을 맡으며 김 여사 보좌 업무를 주로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아버지와 윤 대통령의 어머니가 6촌 간이고, 최씨는 윤 대통령과 8촌이다.
앞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A씨는 윤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해 논란이 일었다. A씨는 윤 대통령 부부보다 닷새 앞서 선발대의 일원으로 스페인으로 출국했고 귀국할 때는 대통령 전용기인 1호기에 탑승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A씨가 '기타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은 만큼 특혜나 이해충돌의 여지가 없다고 밝혀왔다. 또 국제교류 행사 기획 관련 경험 등 전문 역량이 있어 현지 행사 기획에 도움을 줬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