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트레이드 마감일을 3주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트레이드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LA 다저스가 시장 최고 선발 매물인 루이스 카스티요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카스티요에 대한 트레이드 협상일 시작했다. 물론 많은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갈 길이 멀지만, 협상이 시작됐고 다저스가 관여되어 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의 에이스 카스티요는 올 시즌 어깨부상으로 뒤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12경기 3승 4패 ERA 2.92 74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팀 내 유일한 올스타 선수로 합류했고,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카스티요는 팀 동료인 타일러 마흘과 프랭키 몬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최고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마흘과 몬타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카스티요는 거의 독보적인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스티요는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등도 노리고 있지만, 다저스가 먼저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테이블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모로시 기자는 트레이드 마감일이 다음 달 3일까지 협의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카스티요에 대한 트레이드 협상일 시작했다. 물론 많은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갈 길이 멀지만, 협상이 시작됐고 다저스가 관여되어 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의 에이스 카스티요는 올 시즌 어깨부상으로 뒤늦게 팀에 합류했지만, 12경기 3승 4패 ERA 2.92 74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팀 내 유일한 올스타 선수로 합류했고, 많은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카스티요는 팀 동료인 타일러 마흘과 프랭키 몬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함께 최고 매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마흘과 몬타스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카스티요는 거의 독보적인 선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스티요는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 등도 노리고 있지만, 다저스가 먼저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협상 테이블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모로시 기자는 트레이드 마감일이 다음 달 3일까지 협의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