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광현(현 SSG 랜더스)와 계약을 맺지 않은 후, 대신 영입한 좌완 스티븐 마츠가 드디어 로스터에 합류했다.
마츠는 18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직전 폭풍우로 경기가 연기됐다. 해당 경기는 추후 더블헤더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겨울 4년 4,4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작이 좋지 않았고, 9경기 3승 3패 ERA 6.03으로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지난 5월 어깨부상으로 이탈했고, 긴 시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마운드에 복귀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로 올스타전 이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츠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부진이 부상 탓이었다고 판단했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경쟁에 큰 힘 돼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2위로 선두 밀워키에 0.5경기 차로 뒤진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츠는 18일(한국시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고, 이날 신시내티 레즈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직전 폭풍우로 경기가 연기됐다. 해당 경기는 추후 더블헤더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겨울 4년 4,400만 달러에 FA 계약을 맺고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작이 좋지 않았고, 9경기 3승 3패 ERA 6.03으로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지난 5월 어깨부상으로 이탈했고, 긴 시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마운드에 복귀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로 올스타전 이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츠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부진이 부상 탓이었다고 판단했고,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경쟁에 큰 힘 돼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지구 2위로 선두 밀워키에 0.5경기 차로 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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