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라이벌 뉴욕 양키스전에서 공에 손을 맞고 골절상을 당한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이 올 시즌 복귀를 확신했다.
보스턴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이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외에 공식적인 복귀 날짜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당초 많은 언론은 세일이 시즌 아웃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구하는 손의 골절이니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세일과 보스턴은 올 시즌 복귀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세일의 주치의는 그가 4주에서 6주 동안은 공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스케줄에 따르면 세일은 8월 말에 다시 불펜 피칭을 시작할 수 있고, 몸 상태가 돌아온다면 시즌 막판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일이 일찍 돌아올 수 있어도 보스턴의 한숨은 커지고 있다. 팀의 선발진은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마이클 와카, 리치 힐, 제임스 팍스턴, 조쉬 윈코우스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세일까지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진의 부재는 자연스러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때 연승을 달리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까지 올랐던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다시 4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이 사이 최하위 볼티모어가 연승을 달리면서 보스턴과 단 1.5경기 차이가 나고 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4위에 올라 있어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끝난 것은 아니다. 보스턴이 선발진 구축을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이 왼쪽 새끼손가락 골절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외에 공식적인 복귀 날짜에 대해서는 전하지 않았다.
당초 많은 언론은 세일이 시즌 아웃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구하는 손의 골절이니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세일과 보스턴은 올 시즌 복귀를 자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세일의 주치의는 그가 4주에서 6주 동안은 공을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스케줄에 따르면 세일은 8월 말에 다시 불펜 피칭을 시작할 수 있고, 몸 상태가 돌아온다면 시즌 막판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일이 일찍 돌아올 수 있어도 보스턴의 한숨은 커지고 있다. 팀의 선발진은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있다. 마이클 와카, 리치 힐, 제임스 팍스턴, 조쉬 윈코우스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세일까지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선발진의 부재는 자연스러운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한때 연승을 달리면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까지 올랐던 보스턴은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다시 4위까지 추락한 상황이다. 이 사이 최하위 볼티모어가 연승을 달리면서 보스턴과 단 1.5경기 차이가 나고 있다.
하지만 와일드카드 4위에 올라 있어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끝난 것은 아니다. 보스턴이 선발진 구축을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