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도합 6,000안타가 넘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올스타전을 앞두고 엄청난 기대감을 표했다.
푸홀스와 카브레라는 19일(한국시간) 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 두 선수 모두 올스타 투표로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커미셔너 특별지명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푸홀스는 “솔직히 올스타전은 나의 무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커미셔너의 특별지명을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카브레라는 달랐다. 그는 “나는 참가 결정이 쉬웠다. 내년은 나의 커리어 마지막 해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거절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것이다. 쉬운 선택이었다”며 웃었다.
푸홀스는 “카브레라와 함께 출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데뷔가 2년 정도 차이가 나지만, 거의 동기라고 생각한다. 그는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함께 출전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카브레라 역시 “나도 흥분된다. 특히 푸홀스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전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의 출전에 다른 선수들도 찬사를 보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모두 “두 전설과 함께하는 시간이 특별하다”라면서 언급과 함께 기쁨을 드러냈다.
푸홀스는 통산 3,024경기 타율 0.296 3,333안타 685홈런 2,170타점 OPS 0.915를 기록 중이고, 카브레라는 통산 2,666경기 타율 0.310 3,069안타 505홈런 1,838타점 OPS 0.913을 기록했다. 이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두 선수가 어떤 마무리를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푸홀스와 카브레라는 19일(한국시간) 2022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함께 참여했다. 두 선수 모두 올스타 투표로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커미셔너 특별지명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푸홀스는 “솔직히 올스타전은 나의 무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커미셔너의 특별지명을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반면, 카브레라는 달랐다. 그는 “나는 참가 결정이 쉬웠다. 내년은 나의 커리어 마지막 해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거절하는 것이 오히려 어려울 것이다. 쉬운 선택이었다”며 웃었다.
푸홀스는 “카브레라와 함께 출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데뷔가 2년 정도 차이가 나지만, 거의 동기라고 생각한다. 그는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함께 출전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전했다.
카브레라 역시 “나도 흥분된다. 특히 푸홀스가 함께하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전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의 출전에 다른 선수들도 찬사를 보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후안 소토, 매니 마차도 모두 “두 전설과 함께하는 시간이 특별하다”라면서 언급과 함께 기쁨을 드러냈다.
푸홀스는 통산 3,024경기 타율 0.296 3,333안타 685홈런 2,170타점 OPS 0.915를 기록 중이고, 카브레라는 통산 2,666경기 타율 0.310 3,069안타 505홈런 1,838타점 OPS 0.913을 기록했다. 이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약한 두 선수가 어떤 마무리를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