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타구에 맞아 2경기 만에 부상 이탈한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보스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이 15일짜리 IL에 올랐다. 그를 대체하기 위해 팀 내 3위 유망주인 우완투수 브라이언 벨로가 콜업됐다”고 발표했다.
세일은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1회 애런 힉스의 타구에 손가락을 맞고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세일은 새끼손가락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 갈비뼈 피로골절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긴 재활을 끝내고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복귀했지만, 2경기 만에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부상을 당한 후 세일은 시즌 막판 복귀를 자신했지만,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이날 ‘보스턴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세일이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 그가 팀에 복귀해 다시 지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일 대신 콜업된 벨로는 팀내 3위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이번 콜업은 첫 콜업이 아니다. 지난 7일 탬파베이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2번째 경기도 탬파베이와 맞대결을 가졌지만,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 후 다시 트리플A 워체스터로 보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일이 15일짜리 IL에 올랐다. 그를 대체하기 위해 팀 내 3위 유망주인 우완투수 브라이언 벨로가 콜업됐다”고 발표했다.
세일은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지만, 1회 애런 힉스의 타구에 손가락을 맞고 교체됐다. 정밀검사 결과 세일은 새끼손가락 뼈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올 시즌 갈비뼈 피로골절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긴 재활을 끝내고 지난 13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복귀했지만, 2경기 만에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부상을 당한 후 세일은 시즌 막판 복귀를 자신했지만,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이날 ‘보스턴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세일이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다. 그가 팀에 복귀해 다시 지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일 대신 콜업된 벨로는 팀내 3위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다. 이번 콜업은 첫 콜업이 아니다. 지난 7일 탬파베이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지만, 4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2번째 경기도 탬파베이와 맞대결을 가졌지만, 4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한 후 다시 트리플A 워체스터로 보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