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방출됐던 제이크 맥기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빠르게 팀을 찾았다.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3일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가 좌완 불펜 맥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맥기는 2010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했고, 13시즌 통산 632경기 32승 27패 ERA 3.64 79세이브 144홀드 599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에는 2년 700만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3승 2패 ERA 2.72 3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로 떠올랐고, 팀의 지구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ERA 7.17로 크게 부진했고, 카밀로 도발에게 마무리직을 넘겨줬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젊은 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맥기를 방출시켰다. 방출당한 맥기는 빠르게 팀을 찾으며 빅리그를 다시 밟을 수 있게 됐다.
밀워키는 현재 마무리 조쉬 헤이더가 버티고 있지만, 그는 최근 7경기에서 ERA 20.25로 부진을 겪고 있어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까지 폭등한 상황이다. 이에 베테랑 불펜 맥기를 영입해 불펜 강화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40인 로스터에 이미 빈자리가 있어 별도의 선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빅리그 로스터에서 마이너리그 강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23일 “소식통에 따르면 밀워키가 좌완 불펜 맥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맥기는 2010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 데뷔를 했고, 13시즌 통산 632경기 32승 27패 ERA 3.64 79세이브 144홀드 599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에는 2년 700만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3승 2패 ERA 2.72 3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마무리로 떠올랐고, 팀의 지구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ERA 7.17로 크게 부진했고, 카밀로 도발에게 마무리직을 넘겨줬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는 젊은 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맥기를 방출시켰다. 방출당한 맥기는 빠르게 팀을 찾으며 빅리그를 다시 밟을 수 있게 됐다.
밀워키는 현재 마무리 조쉬 헤이더가 버티고 있지만, 그는 최근 7경기에서 ERA 20.25로 부진을 겪고 있어 시즌 평균자책점이 4점대까지 폭등한 상황이다. 이에 베테랑 불펜 맥기를 영입해 불펜 강화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는 40인 로스터에 이미 빈자리가 있어 별도의 선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빅리그 로스터에서 마이너리그 강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