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현재 8연승을 질주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LA 다저스가 부상당한 선수들의 복귀 스케줄까지 나오면서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다.
또한, 1995년 이후 27년 만에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에서 스윕을 달성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승리로 64승(30패)째를 올린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1.5경기 차로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앞서 메이저리그 승률 단독 1위에도 올라있다.
여기에 다저스는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가 오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에 돌아온다.
히니는 1승 무패 ERA 0.59 23탈삼진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2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단 3경기 등판에 그쳤다. 긴 재활과 연습 경기 등판 끝에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다.
여기에 왼발 골절로 이달 초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리스 테일러도 드디어 배트를 잡았다. 그는 그동안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었고, 드디어 타격 훈련에 참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테일러가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일주일 내에 재활 업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더스틴 메이는 현재 불펜 피칭과 연습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고, 나란히 8월 중순에서 하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하며 8연승을 달렸다.
또한, 1995년 이후 27년 만에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와의 4연전에서 스윕을 달성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승리로 64승(30패)째를 올린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11.5경기 차로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앞서 메이저리그 승률 단독 1위에도 올라있다.
여기에 다저스는 더욱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부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좌완 선발 앤드류 히니가 오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에 돌아온다.
히니는 1승 무패 ERA 0.59 23탈삼진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2차례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단 3경기 등판에 그쳤다. 긴 재활과 연습 경기 등판 끝에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다.
여기에 왼발 골절로 이달 초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크리스 테일러도 드디어 배트를 잡았다. 그는 그동안 회복에만 전념하고 있었고, 드디어 타격 훈련에 참가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테일러가 이 상태를 유지한다면 일주일 내에 재활 업무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블레이크 트레이넨과 더스틴 메이는 현재 불펜 피칭과 연습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고, 나란히 8월 중순에서 하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