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지난 5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미겔 사노(미네소타 트윈스)가 드디어 로스터에 합류했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노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그의 자리를 위해 질베르토 셀레스티노를 트리플A로 보냈고, 대니 콜롬베를 60일짜리 IL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사노는 지난 4월 주루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5월 왼쪽 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후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사노는 빠르게 복귀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타율 0.093 1홈런 OPS 0.379로 부진을 겪었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타율 0.333 5홈런 11타점 OPS 1.217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 시즌에 30홈런을 때려줄 수 있는 타자로, 복귀 후 팀에 큰 도움을 주길 바라고 있다.
사노는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수 있지만, 1년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남은 시즌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현재 미네소타는 1루수로 메이저리그 타율 1위 루이스 아라에즈를 활용하고 있어, 사노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전망이다. 사노의 합류로 미네소타는 더욱 막강한 타선을 보유하게 됐다.
미네소타는 52승 44패 승률 0.542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사노 복귀까지 성공한 미네소타는 순위 경쟁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노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그의 자리를 위해 질베르토 셀레스티노를 트리플A로 보냈고, 대니 콜롬베를 60일짜리 IL로 옮겼다”고 발표했다.
사노는 지난 4월 주루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고, 5월 왼쪽 무릎 반월판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후 결국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사노는 빠르게 복귀했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그는 올 시즌 17경기에 나서 타율 0.093 1홈런 OPS 0.379로 부진을 겪었지만,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에서 타율 0.333 5홈런 11타점 OPS 1.217로 맹타를 휘둘렀다. 한 시즌에 30홈런을 때려줄 수 있는 타자로, 복귀 후 팀에 큰 도움을 주길 바라고 있다.
사노는 시즌이 끝나면 FA가 될 수 있지만, 1년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남은 시즌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현재 미네소타는 1루수로 메이저리그 타율 1위 루이스 아라에즈를 활용하고 있어, 사노를 지명타자로 활용할 전망이다. 사노의 합류로 미네소타는 더욱 막강한 타선을 보유하게 됐다.
미네소타는 52승 44패 승률 0.542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올라있다. 사노 복귀까지 성공한 미네소타는 순위 경쟁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